손녀는 반갑고, 육아는 낯설고
손녀는 반갑고, 육아는 낯설고서울에 사는 딸이 어느 날 전화를 했습니다."엄마, 애기 데리고 내려갈게."그 한마디에 며칠 전부터 마음이 설렜습니다. 손녀 얼굴도 보고 싶고, 오랜만에 딸도 보고 싶었으니까요.드디어 시골집에 도착한 손녀딸.그런데 반가움도 잠시, 저는 요즘 육아가 얼마나 다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우리가 아이를 키우던 시절에는 배고프면 먹이고, 졸리면 재우고, 뛰어놀면 건강한 줄 알았습니다. 흙 만지고, 강아지 만지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컸지요.그런데 요즘 엄마들은 정말 다릅니다.이건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어서 안 되고, 저건 첨가물이 들어 있어서 안 되고, 너무 달아서 안 되고, 너무 짜서 안 되고, 아직 먹을 나이가 아니라 안 되고….손녀에게 뭔가 하나 주려고 해도 먼저 딸의 허락을..
2026. 6. 26.
손녀는 반갑고, 육아는 낯설고.할머니와엄마.교육.차이
서울에 사는 딸이 어느 날 전화를 했습니다."엄마, 애기 데리고 내려갈게."그 한마디에 며칠 전부터 마음이 설렜습니다. 손녀 얼굴도 보고 싶고, 오랜만에 딸도 보고 싶었으니까요.드디어 시골집에 도착한 손녀딸.그런데 반가움도 잠시, 저는 요즘 육아가 얼마나 다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우리가 아이를 키우던 시절에는 배고프면 먹이고, 졸리면 재우고, 뛰어놀면 건강한 줄 알았습니다. 흙 만지고, 강아지 만지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컸지요.그런데 요즘 엄마들은 정말 다릅니다.이건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어서 안 되고, 저건 첨가물이 들어 있어서 안 되고, 너무 달아서 안 되고, 너무 짜서 안 되고, 아직 먹을 나이가 아니라 안 되고….손녀에게 뭔가 하나 주려고 해도 먼저 딸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TV도 함부로..
2026. 6. 26.